심혜원(우)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
 

 충북대학교(총장 고창섭) 테니스부 심혜원(체육교육과 1학년, 지도교수: 김현주, 감독: 채경이) 학생이 지난 5월 15일(수)부터 5월 21일(화)까지 제주시에서 열린 '제79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'에서 혼합복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.

 

 심혜원 학생은 울산대의 김민준 학생과 조를 이뤄 16강부터 경기를 진행했으며,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하여 최지우(충남대)-박재상(명지대) 조를 2대 0으로 누르고 혼합복식 정상을 차지했다.

 

 채경이 감독은 "올해 대학 진학 후 첫 우승을 기록한 심혜원 선수에게 축하한다고 전하며, 선수들이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력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"라고 전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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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          충북대 심혜원, 전국테니스선수권대회 '금' - 동양일보(http://www.dy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53155)